
Show Notes
1913년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등에 존재하던 개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책입니다. 하지만 그 이름만은 개인만으로 와닿지 않는 프로이트, 릴케, 히틀러, 울프, 카프카...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직전, 세계는 공포에 싸여 있었을까. 오직 공포만이 존재했을까. 마치 바로 옆에서 지켜보듯 소소하기까지한 일상을 지켜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2025년은 어떻게 기억될까요?
More from 책으로 읽는 내 마음, 서담서담
가까이 두고 조금씩 천천히 읽고 싶은 책이 여러분에게도 있나요? 헤르만 헤세의 책을 서담서담에서 세번째 만나네요. 이 책이 저희에게는 그런 책이었어요. 야금야금 읽는 기쁨으로 삶의 얼마간을 버텨보는 것도 괜찮지 않나 그런 생각도 들었네요. 아 그리고... 녹음하고 나니까 헤르만 헤세 선생님이 혹시 인싸였다면 어쩌지 싶기도 한데 만약 그렇다면 무례를 용서해주세요.
오랜만입니다^^ 최근에 읽은 책이 너무 좋아서 이렇게 또 인사를 드립니다. 한 공업고등학교의 국어 선생님이 쓰신 글인데요 학생들과의 이런저런 일상이 아주 생생하게 담겨있더라고요. 이 책을 알게 해주신 분과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했던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의 아빠로서, 또 한명의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이야기를 나눠주셨어요. 그나저나 정말 재미있는 책입니다. 놓치지 마세요(?) 여러분.
김영민 교수의 소설집이 나왔다고 해서 같이 읽어봤습니다. 황당했다, 너무 웃겼다, 추천해도 되는 책일까, 과연 소설이 맞는 걸까, 김영민 교수에게 스님이란...? 별의별 생각이 산만하게 떠오르는 책이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읽으면 혼자 웃는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읽을지 말지는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이번 회차에서도 저희의 수다를 누려주세요. 메리추석입니다.
오랜만에 김지용 선생님과 세 명이서 녹음했습니다. 또 새로운 책을 내셨네요. 우리는 내일과 미래를 기대하면서 살고 있을까요? 그럴 수 없다면 그 이유는 뭘까요? 같이 질문하면서 읽었는데요. 기대를 한다 안 한다 감각 조차 없이 지나간 시간도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댄다는 것은 무엇인가 고찰하는 시간도 있었는데,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는 방송으로 확인해주세요. 가을이 되었네요 서다머 여러분.
책을 다 읽고나니, 한로로의 노래 0+0에서 많이 사랑받는 가사 '난 널 버리지 않아'가 너무나 마음 아프게 다가왔어요. 4명의 중학생이 나오는 상큼한 표지의 소설인데 눈물이 나서 몇번이나 멈춰가며 책을 다 읽었다는.. 이번 게스트의 이야기도 담겨있습니다. 이 책 읽으면서 살고 싶다고 간절히 외치는 이들의 곁에 한번 머물러 보시면 어떨까요. 한로로 작가님의 다른 책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