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와 JYP의 책걸상

「상처받은 직장인을 위한 법률 상담소」 (1) : 내가 예민한 걸까, 회사가 이상한 걸까? 직.내.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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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 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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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술자리에서 맥주병으로 머리를 툭 쳤다. 직장 내 괴롭힘일까, 아닐까.

저자 양지훈 변호사의 실제 경험이다. 당시 3~4년 차 직원이었던 그는 무단결근을 하고 퇴사를 결심했다. 나중에 변호사가 되어 이 사건을 다시 들여다봤더니 법적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정받기 어려운 사례였다.

3M과 SK이노베이션에서 6년간 회사원으로 일하다 로스쿨에 간 변호사. 직접 당해본 사람이 노동 변호사가 되어 10여 년간 수백 건의 사건을 다룬 뒤 쓴 책이 《상처받은 직장인을 위한 법률 상담소》다.

직장 내 괴롭힘 신고는 2019년 법 시행 이후 매년 20~30%씩 폭증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인정받는 경우는 절반도 안 된다. 비슷한 사례인데 법원이 어떤 건 인정하고 어떤 건 불인정하는지 20가지 판결을 통해 그 회색지대를 들여다본다.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면 경찰서부터 찾아가면 안 된다. 왜 그런지, 어떻게 대응하는 게 맞는지 이번 에피소드에서 들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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